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무의사 자격증은 새로운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응시자격·시험구성·전망과 함께 비전공자가 학점은행제로 응시자격을 갖추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눌러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나무의사 자격증이란?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식물의사’ 역할을 합니다.
주요 업무는 병해충 진단, 수목 외과수술, 예방·방제, 수목관리 등이며 산림보호법을 근거로 합니다.
2. 응시자격
- 관련 전공 학사 이상 + 실무 1년 이상
- 석·박사 학위 (경력 불필요)
- 산림·조경 분야 기사·기술사
- 관련 특성화고 졸업 + 실무 3년 이상
비전공자는 위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3. 비전공자 루트: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제도로, 온라인으로 학점을 쌓아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자원학, 조경학, 원예학 등 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하면 나무의사 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 평균 취득 기간: 약 1년~2년
- 비용: 약 200~250만 원
- 방식: 온라인 수업 + 자격증·독학사 학점 인정
4. 시험 구성
1차 필기: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2차 시험: 필기(수목피해 진단 및 처방) + 실기(병충해 식별, 외과수술 등)
합격기준: 과목별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 합격률은 약 12~15%입니다.
5. 자격증 취득 절차
- 학점은행제 또는 관련 학위 이수
- 한국임업진흥원 공고 확인 및 접수
- 1차 필기 → 2차 필기·실기 응시
- 합격 후 자격증 발급 및 수목진료업 등록
6. 전망과 연봉
도시 숲·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목 관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나무의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봉은 약 3천만 원대, 경력자는 5천만 원 이상이며 프리랜서·창업 시 연 1억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7. 공부법 및 준비 전략
- 기초이론: 병리·해충학 중심 학습
- 기출문제 분석으로 출제 경향 파악
- 병충해 사진·영상으로 실기 대비
- 학점은행제 병행으로 전공기초 강화
8. FAQ
비전공자도 응시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로 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하면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학점은행제는 어디서 신청하나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시스템을 통해 과정인정기관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조경기사·산림기사와 병행하면 유리한가요?
예. 관련 기사 보유 시 즉시 응시 또는 학점 대체 등에서 유리합니다.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전공자에게도 쉽지 않은 편입니다. 이론과 실무를 모두 요구합니다.
비전공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전공학위를 취득하면 응시자격이 생기고,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준비하면 합격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